'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김수현 격한 첫만남 "진짜 날 몰라?"

입력 2013-12-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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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테인먼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주인공 전지현-김수현의 격한 만남이 공개됐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은 각각 한류스타 국민요정 톱스타 천송이 역과 400여 년 지구에 살아온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았다.

5차 티저에서는 전지현, 김수현 두 사람의 만남이 그려졌다. 도민준(김수현)은 극 중 한류여신 톱스타 여배우 천송이(전지현)에게 “알아야 됩니까?”라고 말하며 시크하게 집으로 들어갔고, 도민준의 태도에 당황한 천송이는 “진짜 날 몰라? 어떻게 몰라? 외계인이야?”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뒤이어 천송이는 만취한 상태로 도민준에게 “병자년에 죽빵을 날릴”이라며 치욕의 순간을 갚아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자년 방죽 부리다’는 말은 고종 13년 병자년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에게 쓰였다는 고어. 만취한 모습도 매력적인 톱스타 천송이와 여배우 앞에서도 표정하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죽빵’을 ‘방죽’으로 정정해 주는 시크한 외계남 도민준의 재기발랄한 만남으로 이들이 펼쳐갈 로맨틱코미디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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