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0.17%) 오른 495.6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8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억, 12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위였다. 종이/목재, 정보기기, 음식료/담배가 1%대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반도체. 방송서비스,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타제조, 운송,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등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씨젠이 4%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CJ E&M도 3%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ICT,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등도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등은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4개 상한가를 포함해 478개 종목이 올랐고 4개 하한가를 비롯한 426개 종목이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