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업계 올들어 3600억달러 유치

입력 2013-12-12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수익과 신규 투자자금으로 3600억 달러 유치…AUM, 2조7000억 달러

글로벌 헤지펀드업계가 올들어 3600억 달러를 유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서치업체 프레킨은 올들어 글로벌 헤지펀드업계에 3600억 달러의 신규 투자자금과 투자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헤지펀드업계의 총 운용자산(AUM)은 지난해 말보다 15.7% 증가한 2조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투자자금은 5%, 투자수익은 10~11% 증가했다고 프레킨은 추산했다.

헤지펀드에 대한 관심은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주식 가치가 오르고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채권 시장 수익률이 위협받고 있는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헤지펀드 투자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주식과 채권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방식으로 헤지펀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올해에 이어 2014년에도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프레킨의 조사 결과, 헤지펀드업계의 4분의 1은 2014년에 새로운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다수의 헤지펀드는 부유한 개인투자자들이나 기관들로부터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미 벤스티드 프레킨 헤지펀드책임자는 “투자자들의 헤지펀드에 대한 시각이 변화했다”면서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전에 투자자들은 헤지펀드는 추가 수익률을 얻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헤지펀드는 적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99,000
    • -1.48%
    • 이더리움
    • 2,90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15%
    • 리플
    • 2,003
    • -0.84%
    • 솔라나
    • 122,400
    • -2.16%
    • 에이다
    • 375
    • -2.09%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1.53%
    • 체인링크
    • 12,850
    • -0.93%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