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다우존스지수는 이날 “반도체업체 테라다인이 빠지고 페이스북이 다음 주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이날 1212억 달러로 올들어 2배 증가했다.
테라다인의 시총은 32억 달러다.
S&P다우존스지수는 “페이스북이 S&P100지수에서 윌리엄스를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1.72% 하락한 49.383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3.71%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