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사베이’ 중국 진출… 300억 규모 독점 계약

입력 2013-12-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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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박정빈 부회장(좌)과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 뤄카이꿰이(???)총경리(우)가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원

신원은 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北京氏恒大科技有限公司)와 여성복 ‘이사베이(ISABEY)’ 브랜드의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9년 8월까지로 5년이며, 협의 후 5년을 연장 할 수 있다. 이사베이 중국 진출 계약은 계약 기간(2014년 9월~2019년 8월)동안 계약서에 명시된 최소 수주 금액 1만8000만위엔(한화 약 312억원)을 달성한다는 계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계약서 내용대로 최소 수주 금액만 달성하면, 진출 5년차 부터는 국내에 이사베이와 동일한 여성복 브랜드 2개 이상을 운영하는 영업 이익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박정빈 신원 부회장은 “2012년 12월 남성복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2개 브랜드, 2013년 1월에는 여성복 비키가 중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사베이의 중국 진출은 신원 브랜드 중 4번째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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