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관순 열사 위업 제외한 교과서 4종 시정돼야”

입력 2013-12-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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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류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10일 류관순 열사의 위업을 교과 내용에서 제외한 일부 출판사의 교과서는 즉각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도 고교 국사교과서 8종 중 금성, 미래엔, 천재교육 두산동아 출판사 등에서 발행한 4종 교과서에 3·1운동사 항목에 류관순 열사의 위업에 관한 기록이 전무하다”면서 “도저히 용인하거나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국사교과서를 선택하게 될 각 고등학교 당국과 학부모단체에서는 3·1운동사에 류관순 열사의 위업 수록이 배제된 교과서의 선택으로 자녀들에게 결함된 역사를 배우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014년도용 교과서 수정보완 배포 △인쇄 완료시 별지에 류관순 열사 위업 수록 △2015년 이후부터 반드시 수록 등을 요청했다.

성명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1c미래교육연합, (사)자연사랑 등 200여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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