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아키드 컨소시업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벽산건설은 인수합병(M&A) 관련, 서울중앙지방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아키드컨소시엄과 600억원 규모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키드컨소시엄은 3자배정유상증자에 참여해 벽산건설 신주 1200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수대금은 변제대상 회생채무,공익채무의 변제 및매각주간사 용역보수 지급과 기타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변경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최종적으로 부결될 경우 또는 법원에서 인가결정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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