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성신여대 학군후보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성신여대)
식품유통기업 델리팜이 성신여자대학교 학군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델리팜은 최근 성신여대에서 학군단 후보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매년 400만원씩 성신여대 학군후보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김지용 학군단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올 첫 장학생으로 3학년 후보생 조한나(스포츠레저학과10)양과 원엘림(스포츠레저학과 11)양을 선정해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는 “창단 2년만에 동계 군사훈련에서 110개 대학에서 남자후보생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성신여대 학군단의 뛰어난 면면을 보고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로 성장해 군과 사회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