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금 배당 기대 저가매수 전략 유효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2-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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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0일 포스코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평년 수준에 부합하는 현금 배당이 기대되기 때문에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제시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13년 4분기 POSCO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 8000억원으로 전 년동기대비 3.6%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5,4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제품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에 그친 반면, 4분기 철강재 판매단가 인상 실패로 판매단가가 3.8% 감소했기 때문에 매출이 축소됐으나 철광석과 석탄의 원료투입단가가 4만 3,000원(- 10.8%) 하락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포스코는 2014년 1분기 포항 제3 FINEX(200만톤)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제철소(300만톤) 및 3분기 광양 3열연(335만톤)의 신규 가동으로 철강재 판매 량이 7.8%(260만톤) 늘어나고, 철강 원재료 가격의 하락으로 마진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박 연구원은 “철강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1%, 12.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현재 PBR 0.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동사의 주가(글로벌 철강사 평균 0.9 배)는 여전히 저평가된데다. 올해에도 평년 수준인 주당 6,000원(배당수익률 1.8%)의 현금배당이 기대되 기 때문에 저가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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