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1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7달러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1.61달러로 0.63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97.65달러에 거래를 마쳐 0.27달러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0.91달러 오른 115.78달러를 기록했고, 경유와 등유는 각각 0.23달러 내려 똑같이 127.55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