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3-12-06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의 정치·경제동향 및 투자환경, 금융감독규제 실태, 진출사례 및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얀마에 관심이 있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여러 금융회사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미얀마에는 올해 11월 말 현재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기업, 국민 등 6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

첫 주제로 정재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미얀마의 최근 시장개방·개혁 추진상황 등 정치·경제 동향 및 투자환경을 소개한 데 정철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가 미얀마의 금융업 감독규제 실태 및 진출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이대성 IBK기업은행 차장이 미얀마 금융감독기구 현황 및 인허가 절차 실무를, 네 번째 시간에는 이효찬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미얀마 금융시장의 특징 및 진출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시장개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2,000
    • +1.58%
    • 이더리움
    • 4,395,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89%
    • 리플
    • 2,870
    • +1.59%
    • 솔라나
    • 191,500
    • +1.92%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25%
    • 체인링크
    • 19,300
    • +1.58%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