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정형돈이 3년 연속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화제다.
5일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에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는 ‘일밤’의 ‘아빠 어디가’ 코너의 윤후ㆍ송지아, ‘무한도전’의 정형돈ㆍGD, ‘일밤’ ‘진짜 사나이’ 코너의 류수영ㆍ박형식, ‘우리 결혼했어요’의 태민ㆍ손나은, 정준영ㆍ정유미, 윤한·이소연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던 GD 정형돈 커플이 눈길을 끈다. 정형돈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MBC ‘베스트커플상’ 후보에서 ‘남남 커플’ 후보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정형돈은 2011년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재형과 함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 2012년에도 역시 ‘무한도전’에서 자주 호흡을 맞춘데 이어 힙합듀오 ‘형돈이와 데준이’를 결성해 함께 활동했던 데프콘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에 오른바 있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를 본 네티즌은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정형돈 3년째 베스트커플상 후보라니 웬만한 여배우보다 낫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GD 정형돈은 최고의 케미였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후보에 오른 것만 봐도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