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느낌 아는 패션피플의 패딩 스타일링 엿보기 "패딩 패션 어렵지 않아요~"

▲사진=트루릴리전, 레이첼콕스, Gc워치, 페이유에

패딩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남들보다 좀 더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딩 패션을 연출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패딩을 패셔너블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뭘까.

◇상큼한 패딩으로 겨울패션에 생기를=여성들은 화사한 컬러가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페미닌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낸 트루릴리전의 ‘에비에이터 자켓’은 은근한 여성미와 발랄함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너로 터틀넥, 맨투맨 등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춘 것은 물론 네크라인 부분이 니트로 처리되어 이중 보온 효과도 탁월하다.

여기에 슬림한 핏의 데님을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앵클 부츠를 매치하면 패션 지수까지 높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다면 캔버스 백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숄더 스타일의 핸드백을 매치하면 페미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사진=트루릴리전, 레이첼콕스, Gc워치, 페이유에

◇와일드&캐주얼 동시에 잡고 싶은 남자라면?=남성들은 캐주얼하면서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한 패딩을 추천한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포인트로 가미된 ‘에비에이터 자켓’은 활동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은근한 남성미까지 살리는 아이템이다. 포멀한 재킷 위에 입어도 무난하게 매치 가능해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며 곳곳의 레더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살려낸다.

좀 더 캐주얼한 멋을 살리고 싶을 땐 슬림핏의 생지 데님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때 비슷한 톤의 스니커즈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여기에 남자다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줄 수 있는 시계를 더하면 패셔너블한 패딩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패딩을 다양하게 활용하려면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며 “에비에이터 자켓은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스타일링 엣지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