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스케이팅 연습 공개, '아디오스 노니노' 선보여

입력 2013-12-05 2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이틀째 공식 연습에서 프리스케이팅인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를 펼치며 실전에 대비했다.

김연아는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 등 다른 4명의 선수들과 함께 연습에 나섰고 이들 중 마지막 순서로 연습에 나섰다. 김연아가 선택한 속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으로 그는 시니어 데뷔 시즌에도 쇼트프로그램으로 피아졸라의 곡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했던 바 있다.

김연아는 두 번의 스핀과 짧은 연결 동작 등을 제외한 모든 연기를 소화했다. 점프를 비롯한 프로그램의 구성은 대부분 변함이 없었다. 트리플 러츠,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 점프 등 많은 점프를 쉼 없이 이어간 그는 마지막으로 스핀을 실시하며 연습을 마쳤다.

김연아는 이후 프로그램의 세부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연습을 마쳤고 짤막한 기자회견을 한 뒤 경기장에서 퇴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9,000
    • +0.03%
    • 이더리움
    • 4,53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3.05%
    • 리플
    • 3,029
    • -0.53%
    • 솔라나
    • 197,700
    • -0.15%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00
    • +1.92%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