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LIG 손해보험에 3-0 승리...'창단 첫 승' 감격

입력 2013-12-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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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승을 올린 러시앤캐시의 김세진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LIG 손해보험을 물리치고 창단 첫 승을 거뒀다.

러시앤캐시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V리그 2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8연패를 당한 끝에 올린 감격적인 첫 승을 올린 첫 승이었다. 이로써 1승 8패를 기록한 러시앤캐시는 승점 5점째를 기록했다.

1세트 시작부터 송명근이 맹활약하며 4-0까지 앞서 나간 러시앤캐시는 중반 이후 바로티의 몸이 서서히 풀리면서 LIG를 몰아세웠고 결국 단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은 끝에 25-19로 승리했다.

2세트는 25-23이라는 점수가 증명하듯 접전이었다. 하지만 러시앤캐시는 18-17로 앞선 상황에서 LIG의 외국인선수 에드가가 연달아 범실로 2점을 헌납하면서 20-17로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2세트도 따냈다. 결국 LIG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러시앤캐시는 3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따내며 3-0으로 완승했다.

러시앤캐시의 외국인선수 바로티는 24득점을 올라며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61.11%를 기록해 팀의 창단 첫 승을 주도했다. 송명근 역시 17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LIG의 외국인선수 에드가는 20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45.96%에 불과했고 팀 전체적으로도 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러시앤캐시에게 창단 첫 승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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