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전경영총괄대책위’ 신설… 안전관리 개선 대책 발표

입력 2013-1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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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른 현대제철이 ‘안전경영총괄대책위’를 신설을 골자로 한 종합안전관리 개선대책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안전관련 투자예산 1200억원을 확보해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100명 수준의 안전관리 전담 인력을 15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조직 개선 및 인력 확충 △안전보건시스템 정비 및 업무 표준화 △작업장 안전 확보 △전교육 내실화 및 안전문화 향상 등 4가지 중점 분야를 선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제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중대 재해사고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고인이 되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를 표명했다.

이어 “현대제철을 중대재해 관련 안전관리 위기사업장으로 특별 관리하기로 한 고용노동부의 방침을 겸허히 수용하고, 협력·유관업체를 망라한 획기적인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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