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REAL ESTATE, 류혜식 한국 지사장 선임

입력 2013-12-0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G의 계열 부동산 펀드 운용사인 M&G Real Estate는 5일 한국 지사장에 류혜식 전 현대증권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사장직은 이번에 신설된 것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국제화 전략과 아시아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부동산 펀드 및 자산운용 팀과 긴밀히 협업하게 될 류 지사장은 이상혁 이사와 함께 M&G Asia Property Fund의 한국 시장 투자기회 발굴 업무를 이끌게 된다.

류 지사장은 18년간의 은행 및 부동산 자산운용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은행, 코람코 및 아쎈다스에도 재직한 바 있다. M&G Real Estate에 합류하기 전에는 현대증권에서 이사직을 역임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구조화 및 부동산 자산 인수 업무를 추진했다.

M&G Real Estate Asia의 스콧 지라드(Scott Girard) 대표는 “한국은 우리 회사에 있어 핵심 시장이며 류 지사장의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얻게 되었다”며 “M&G Real Estate는 한국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갖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핵심 부동산에 투자금를 늘리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투자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당사의 아시아 지역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G Asia Property Fund는 2013년 6월 30일 현재 약 13억 9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프라임 오피스, 리테일 및 산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다. M&G Real Estate(구. PRUPIM)는 M&G의 계열 부동산 펀드 운용사로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걸쳐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총 170억 파운드를 투자했으며 전 세계 부동산 펀드 운용사 중 상위 25위에 속한 회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0,000
    • +0.23%
    • 이더리움
    • 4,355,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0.12%
    • 리플
    • 2,867
    • +0.14%
    • 솔라나
    • 190,200
    • +0.26%
    • 에이다
    • 572
    • -0.5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75%
    • 체인링크
    • 19,120
    • -0.3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