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차이 45kg, 보디빌더와 무술인의 '격투'...승자는?

입력 2013-1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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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와 무술인의 '격투'

▲온라인 커뮤니티

보디빌더와 무술인의 '격투' 영상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체중 차이 45kg, 보디빌더와 무술인의 '격투'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이 올라 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994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는 도복을 입고 있는 브라질 유술, 주짓수 선수인 페드로 사우어다. 무술인과 상대한 이는 미스터 유타 출신의 보디빌더인 랜스 베첼러다. 이 남자는 일명 '근육맨'으로 불린다.

주짓수 전문가의 체중은 68킬로그램, 근육맨은 113킬로그램이다. 하지만 무술인은 팔과 다리가 더 길다.

경기 초반, 무술인은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며 강력한 주먹과 로우킥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 몇 대 맞은 근육맨은 체중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엉킨다. 그리고 체중을 이용해 상대를 누르면서 파운딩 펀치를 날리려 애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페드로 사우어는 화려한 암바 기술을 선보인다. 심판은 경기 양상을 지켜보며 보디빌더의 더 큰 부상을 예상해 판정을 내렸다. 사실상 무술인의 승리로 결론났다.

보디빌더와 무술인의 격투를 접한 네티즌은 “보디빌더와 무술인 격투, 완전 대박”,““보디빌더와 무술인 격투, 대단하다”,““보디빌더와 무술인 격투, 다시 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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