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순자산 7000억원 돌파

입력 2013-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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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큰 자금 증가세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4일 제로인 기준 순자산이 7천억원을 돌파(7,039억원)했으며, 연초이후 순자산이 2배 이상(4,035억원) 증가하는 등 해외펀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이 펀드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순자산 5000억원 이상 대형펀드로 성장한 것.

금융위기 이전 브릭스(BRICs)펀드 등 이머징마켓 펀드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 다수가 대형 펀드로 성장했지만 금융위기 이후로는 대형펀드 지위를 얻은 해외주식펀드는 이 펀드가 유일하다.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모펀드 기준)는 연초이후 36.69%를 기록, 대형 공모펀드(순자산 500억원 이상) 중 성과가 가장 우수하다. 2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51.76%, 57.64%를 보이는 등 비교지수(MSCI AC WORLD지수)를 꾸준히 아웃퍼폼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이머징 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 50.95%이며, 이탈리아 11.09%, 중국(홍콩) 6.56%, 스페인 6.37% 등 브랜드 파워가 있는 선진국 소비재기업 투자 비중이 높다. 이머징 시장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내수 브랜드를 갖추고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4.81%, 구글 4.77%, 부르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4.55%, 비자(Visa) 4.19%, 나이키 4.03% 등이다.

이 펀드는 퇴직연금펀드, 연금저축펀드 등 연금펀드 자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연금자산도 세계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서유석 사장은 “연금자산 형성 등에 있어서 이제는 고객들도 해외 우량 기업 분산 투자로 시각을 전환해야할 시점이며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이를 위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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