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높은 실적 및 신규품목 효과 기대감-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2-05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5일 종근당에 대해 분할 후에도 신설회사로서 기존사업을 그대로 영위하기에 상위 업체 최고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을 제시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증가한 5672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2%증가한 751억원,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증가한 13.2%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한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의 높은 성장과 내년에 출시될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의 신규 품목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분할 후 사업 자회사인 종근당은 홀딩스에 매출액의 약 1%를 경영자문수수료와 브랜드 로열티로 지급해야 한다”며 “그러나 약 50명의 기존 인력이 홀딩스로 이동하기에 영업이익측면에서도 거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분할로 영업외수지는 분할 전 대비 약 3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분할 후 현금성 자산이 약 500억원이 줄고 경보제약으로부터 받는 배당금도 없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12,000
    • -0.08%
    • 이더리움
    • 5,19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71%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224,200
    • -1.67%
    • 에이다
    • 620
    • -0.16%
    • 이오스
    • 998
    • -1.29%
    • 트론
    • 163
    • +1.88%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1.97%
    • 체인링크
    • 22,550
    • -0.49%
    • 샌드박스
    • 587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