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설설희, 내가 살릴게”

입력 2013-12-04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설설희 살리기에 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8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병원 후송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라온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뇌출혈로 쓰러진 설설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설설희는 황마마에게 만나자고 청했고, 황마마는 흔쾌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설설희는 황마마에게 “나 좀 도와줘요”라고 말했다. 이에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던 황마마는 설설희의얼굴을 그대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설설희는 “나 못 일어날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설설희는 이어 오로라를 대신해 간병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황마마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곧바로 설설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오로라가 간병인 아저씨와 24시간을 함께 있어야 하지만 간병인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황마마는 설설희를 돕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오로라에게 전화해 설설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펄펄 뛰며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

이에 황마마는 “설 대표 마음 이해해. 나라도 그랬을 거야”라며 오로라를 설득했다. 그리고 황마마는 “설 대표 나한테 맡겨. 내가 어떻게든 살려놓을 게”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68,000
    • +0.11%
    • 이더리움
    • 4,36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93%
    • 리플
    • 2,868
    • +0.03%
    • 솔라나
    • 190,800
    • +0.58%
    • 에이다
    • 574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2.64%
    • 체인링크
    • 19,180
    • +0.68%
    • 샌드박스
    • 181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