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칩, 중국 스마트폰 보급 확대 수혜 예상-신영증권

입력 2013-1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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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4일 이노칩에 대해 중국 스마트폰 보급확대와 고사양화 진행으로 칩 부품 소요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글로벌 시장 내 빠른 MS 상승과 고사양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범용성 부품인 CM(E)F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CM(E)F의 경우 기술적 난도가 높아 부품 자립도가 낮으며 이에 따라 중국 업체 소요량의약 40%를 이노칩이 공급하고 있다”며 “이처럼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고사양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노칩이 생산설비 증설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물량 증가에도 무리 없이 대응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내년 중국 로컬 세트업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3억8200만대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내년 세계 스마트폰 생산 가운데 중국 제품의 비중은 32%로 전년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향 매출 확대와 신규 제품 가세로 외형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이노칩은 시장 내 독보적 지위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휴대폰 부품주 가운데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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