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구조’ 가장 정교한 카메라, “이렇게 생겼어?”

입력 2013-12-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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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구조

▲사진 = 색체용어사전

눈의 구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눈의 구조’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그림 속 ‘눈의 구조’는 정교한 모형으로 카메라의 구조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 눈의 구조를 통해 사람이 사물을 보는 과정을 살펴보면, 동공을 통해 들어온 빛이 수정체에 의해 굴절되고 초점이 조절되므로 망막에 도립상이 맺히게 된다.

그 중 고막은 가장 바깥층에 위치하며 몹시 단단해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눈동자를 제외한 눈의 흰자가 이 공막이다. 또 맥락막은 중간층에 있으며 색소세포가 있어서 안구 내로 들어온 광선을 흡수한다. 벽에서의 반사를 막아 선명한 상이 맺히도록 하며 안구 앞쪽에서는 맥락막이 홍채가 된다. 망막은 안구 1개에 약 1억2천만 개의 간상세포와 약 7백만 개의 원추세포가 존재하여 시각을 형성한다.

‘눈의 구조’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눈의 구조, 이렇게 생겼구나. 역시 인체가 가장 정교하지”, “눈의 구조, 과학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다”, “눈의 구조, 이렇게 그려놓으니깐 알기가 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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