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인 ‘뉴 클래식’ 선봬

입력 2013-1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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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인 ‘뉴 클래식’을 공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뉴 클래식 라인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광주요의 베스트셀러 ‘클래식’ 라인의 시그니처 패턴과 색채, 질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리뉴얼한 것으로, 분청사기 시리즈와 유기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

분청사기 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쌓아온 광주요만의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분청토를 사용했다. 그릇의 질이나 형태 및 문양 등에서도 전통적인 제작 기법만을 고집해 광주요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색감을 자랑한다. 광주요의 스타 프로덕트인 ‘목부용문’을 비롯해 왕실 및 귀족 등의 상류층으로부터 사랑 받아온 모란꽃 패턴의 ‘목단문’, 목부용문을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백화용문’으로 구성됐다.

전통 유기 브랜드 ‘놋이’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탄생한 유기시리즈 ‘명작’은 예술적 디자인에 놋이 장인의 기술력이 더해져, 전통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통 유기 명작이다.

전수진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부장은 “광주요는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왕실 자기의 명맥을 잇고, 전통 도자문화를 현대화하는 등 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새로운 반세기를 맞이하는 만큼, ‘뉴 클래식’ 라인의 성공적인 론칭과 국내외를 겨냥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생활자기 브랜드로 재도약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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