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받는 가게, 국내 첫 등장…어디?

입력 2013-12-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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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네이버 )

온라인 화폐 '비트코인'을 받는 가맹점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이 바로 그 주인공. 이 곳에서는 지난 1일부터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물건값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매장에는 '비트코인 사용처'라는 표지를 붙이고 자체적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돕는 전용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도 제작했다.

미국 뉴욕대에서 금융학을 공부한 동생 찬우씨가 벤처기업 프로그래머 출신인 형 진우씨에게 비트코인을 소개해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춘 것.

현재 미국 중국 키프로스 등 외국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업체가 수만곳에 달하지만 한국에서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만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번 가맹점 등장으로 한국에서도 비트코인 사용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트코인,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사용도 가능하구나" "비트코인, 새로운 기축통화의 탄생이 과연 이뤄질까"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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