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태국 1위 주류업체와 손잡다… 싱하맥주 수입

입력 2013-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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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신은주 상무(오른쪽)와 분럿브루어리의 추티난트 비롬박디(Chutinant Bhirombhakdi)본부장이 11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양사간 공식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태국 대표 맥주인 싱하맥주를 국내 수입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1위 주류기업 ‘분럿브루어리(Boonrawd Brewery, 이하 분럿)’와 공식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분럿은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태국 증류주시장 공략을 위해 2011년부터 분럿의 유통망을 통해 참이슬, 참이슬 클래식, 진로24 등 소주제품을 수출해오고 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태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싱하(Singha) 맥주’를 2014년부터 공식 수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분럿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고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싱하맥주는 태국 왕실에서 인정한 100%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태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다. 하이트진로 측은 “태국에 참이슬 등 소주 수출로 인연을 맺어온 분럿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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