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3년간 300개 기업 육성

입력 2013-12-02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Rising-Star기업’ 발굴·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향후 3년 동안 300개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과 함께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 Rising-Star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두 기관은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3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 Rising-Star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적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신용보증 및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최대 8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일부 심사기준을 완화해 한도산출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도 우선 지원된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오는 10일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서울 Rising-Star기업’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1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마감은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서울신보(www.seoulshinbo.co.kr)와 SBA 홈페이지(www.sba.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신보 각 지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19,000
    • -1.13%
    • 이더리움
    • 5,283,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22%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235,100
    • +0%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136
    • +0.8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17%
    • 체인링크
    • 25,860
    • +2.82%
    • 샌드박스
    • 635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