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이 서울 본관 사옥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14.95%(495원) 상승한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매수 총잔량은 240여만주에 달한다.
삼환기업은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본관 사옥을 1370억52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9.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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