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뉴질랜드 인형소녀 앨리스 앞에서 쭈뼛→훈훈

입력 2013-12-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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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뉴질랜드 친구 앨리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후는 홈스테이를 위해 7살 앨리스의 집을 방문했다. 금발 머리와 인형같은 외모를 지닌 앨리스는 윤후 앞에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던 윤후는 용기를 내서 앨리스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앨리스가 기뻐하자 이어 딱지를 건네며 함께 딱지치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금세 친구가 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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