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 대상] 삼성증권, 심층분석 리포트로 성공투자 이끌어

입력 2013-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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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리서치부문

▲김석 사장
삼성증권은 리서치센터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을 수립했고 기관 등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먼저 삼성증권은 리서치 콘텐츠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데일리 위주의 리포트 비중을 줄이고 보다 심도 있는 리포트 및 섹터 간의 공동작업을 통한 주제별 보고서(Thematic report) 발간을 독려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었다.

내부적으로는 느슨해진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인력 및 조직운영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재정비함과 아울러 일관성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인력 이탈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내부 인력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IT와 같이 주요 섹터에는 경쟁력 높은 경력직 애널리스트를 충원하는 등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리서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삼성증권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했다. 지난해부터 리서치센터 내에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기능을 신설해 애널리스트 마케팅 활동과 관련한 부분들을 체계화했고, 주니어 애널리스트의 마케팅 역량도 강화해 나가기 시작했다.

아울러 애널리스트 별로 매월 개인별 경과 보고서(Individual Progress Report)를 작성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애널리스트 업무와 관련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실적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애널리스트 마케팅 활동은 철저하게 그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서치센터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진정한 1위 리서치센터로 인정받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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