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040선 회복

입력 2013-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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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04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23포인트(0.60%) 오른 2041.0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0.92포인트 뛴 2039.73으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2억원, 32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85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24억원, 비차익거래 484억원 순매수로 총 60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 의약,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서비스, 통신이 1% 이상 뛰고 있고 운수창고, 증권, 제조, 비금속광물, 건설, 유통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IT대표주들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SK텔레콤, 롯데쇼핑 등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과징금 우려를 해소한 네이버는 70만원에서 바짝 다가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고 고리원전 고장 소식에 한국전력도 조정을 받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4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4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4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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