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조증의 증상…심해지면 말도 안 나온다 "왜?"

입력 2013-11-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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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조증의 증상

(사진=뉴시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우리 몸 곳곳에 건조증이 일어나고 있다. 동시에 구강 건조증의 증상에 관심이 커졌다.

구강 건조증이란 입안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보통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리터의 침을 분비한다.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입 안의 수분이 증발돼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

침에는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 밖에 은염이나 충치 등도 생기기 쉽다. 세균의 성장을 제한하고 음식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침이 부족하게 되면 충치가 생기기 쉬운 입 속 환경이 만들어진다.

구강건조증은 인공 침이나 침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사용해 치료가 가능하다. 구강 건조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신 음식이나 껌을 통해 침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의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강 건조증의 증상,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는게 이런 것인가", "구강 건조증의 증상, 옆에 있는 짝 까지 구취로 피해를 받겠네", "구강 건조증의 증상, 생각보다 증상이 심하네. 물 많이 마시는게 도움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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