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적자원 경쟁력 28위… 1위는 스위스

입력 2013-11-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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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적자원 경쟁력이 세계 28위를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인시아드경영대학원이 발표한 세계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한국은 54.46을 기록했다. 조사대상국 103국 중 스위스가 74.83로 1위에 선정됐다.

한국은 노동자들의 능력 등을 나타내는 ‘세계 지식’ 분야에서 22위, 교육 등 인적자원 양성에서는 24위에 올랐다.

개방성과 소수자와 이민자들에 대한 태도 등을 포함하는 ‘인적자원 유인’에서는 66위에 그쳤다. 사업과 규제 등의 분야에서는 28위, 인재를 다른 나라에 빼앗기지 않고 보유하는 능력에서는 41위로 나타났다.

2위는 싱가포르가 올랐다. 싱가포르의 GTCI는 70.34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덴마크를 비롯해 스웨덴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영국 핀란드 미국 아일랜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21위와 47위를 기록했다.

인시아드는 다국적 종합 인력서비스 회사인 아데코·인적자원리더십연구소와 함께 사업환경과 교육, 생활 분야 등 6개 분야 48개 항목을 평가해 GTCI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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