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김종민-천명훈' 새 캐릭터 탄생, 네티즌들 "웃음 활짝"

입력 2013-1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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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사진=tvN 마이턴캡쳐)

‘마이턴’의 김종민과 천명훈이 꺼벙 브라더스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전현무팀(전현무, 홍석천, 홍진영)과 구멍팀(김보성, 천명훈, 김종민)이 주자로 나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천명훈은 전현무가 던진 주사위가 전현무의 몸에 걸려 사이판에 낙점되자 다시 하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천명훈과 김종민 요구대로 재도전 후 골드존인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해 빌딩과 호텔을 건설했다. 천명훈과 김종민은 상대팀 골드존 통행료만 올려준 셈이 됐다.

이에 김보성은 “진짜 두 사람이 꺼벙하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천명훈은 “꺼벙이란 말을 10년 만에 듣는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허준은 “천명훈과 김종민이 운은 좋은데 머리가 안 좋은 것”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등극을 본 누리꾼들은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김종민 천명훈 너무 잘어울려요",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꺼벙이랑 단어 정말 오랜만에 들은듯",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새로운 캐릭터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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