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스위스 투자 환경 세미나’ 개최

입력 2013-11-26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스위스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 ‘한국-스위스 투자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경련 엄치성 상무, 요르그 알 레딩 스위스 대사, 클라우디오 마쭈켈리 스위스 무역투자청 대표 등 양국 경제인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엄치성 상무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스위스 프랑 강세로 스위스 제조업체들이 해외 아웃소싱에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들이 예상된다”며 “특히 창조경제 분야에서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스위스 무역투자청 마쭈켈리 대표도 “스위스는 지리적으로 유럽 중앙에 위치해 물류의 허브역할을 하는 국가로서 정치, 경제적 안정성과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어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에릭 스테이거 PwC파트너, 황백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임지현 스위스 과학기술협력 부실장, 조창호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스위스 투자와 관련한 R&D, 세무 및 법률이슈 등 전반적인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전경련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민간차원의 국가브랜드 행사인 ‘코리아나이트’를 개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5,000
    • +0.43%
    • 이더리움
    • 5,35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8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400
    • +0.09%
    • 에이다
    • 633
    • +1.44%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58%
    • 체인링크
    • 25,790
    • +0.43%
    • 샌드박스
    • 621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