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배우 한예슬(32)이 그룹 원타임 테디(본명 박홍준, Teddy, 35)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한예슬이 테디와 열애 중이다. 만난 기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6개월 안팎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예슬 본인이 워낙 거짓말 하는 성격이 못 되니 열애를 인정했다. 미국에서 처음 만난 건 아니고 한국에서 일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다.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는 결혼적령기인 두 사람의 나이로 결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한예슬 측 관계자는 “만난 지 얼마 안 된 연인이라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하였다. 2003년 MBC 시트콤‘논스톱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개성파 연기자의 변신을 알렸다.
테디는 원타임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래퍼이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