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메세나 활동]한화, 문화예술·스포츠 지원사격 탕!탕!

입력 2013-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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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대표적 메세나 활동으로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혼자 빨리’보다 ‘함께 멀리’ 가겠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의 대표적 메세나 활동은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이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한화와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들은 미디어아트, 음악, 미술 등 9가지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화는 각 장르별로 예술강사들을 파견해 체계적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1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는 기존 문화예술교육에 환경을 접목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환경인식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는 또 문화예술분야에서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들을 찾아 실시하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매년 20여개 국내 교향악단을 비롯해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화의 이 같은 노력들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06년 한국메세나 대상에서 ‘대상’을,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문화나눔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한화의 메세나 활동은 활발하다. 한화는 1986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창단했다. 또 비인기종목인 사격 진흥을 위해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하고, ‘한화 회장배 전국 사격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을 한강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서울세계 불꽃축제도 그룹의 대표적 문화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초청행사 등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창업이념인 사업보국의 전통을 살려 창업 이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0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구축했으며,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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