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미세먼지가 사라질 듯 하다.
기상청은 24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22일부터 계속됐던 미세먼지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해 미세먼지 상태를 6단계 중 5단계인 '보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