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고아라를 사이에 둔 정우와 유연석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11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을 사이에 두고 쓰레기(정우)와 칠봉이(유연석)가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된다.
11회 예고편에서 쓰레기는 칠봉이와 캐치볼을 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서로를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는 쓰레기와 칠봉이는 감정이 담긴 듯 공을 던지며 정면승부를 암시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칠봉이는 쓰레기에게 “선배에게 할 말 있다. 내 생각이 맞나?"라고 물었고, 쓰레기는 ”맞으면 어떻게 할래?“라고 대응했다.
‘응답하라 1994’ 11회는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 편으로 지난주 나정에게 고백한 칠봉이를 떠올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