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접대부 고용 적발 업소서 법인카드 사용 '의혹'

입력 2013-11-23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후보자측 "여성접객원 없었다" 해명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직중에 유흥접객원 고용 행위가 적발된 업소에서 업무용 법인카드로 40만원을 결제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23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지난 2009년 4월 9일 서울 삼성동 S업소에서 40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해당 업소는 2009년 유흥접객원 고용 행위로 적발돼 두 차례 영업정지를 받았던 곳이다.

문제가 된 S업소는 2012년 9월 문을 닫았고 현재는 같은 자리에 다른 주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

S업소는 2009년 2월 6일 일제단속에서 유흥접객원 고용 행위가 적발돼 같은 해 5월 20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 업소는 같은 해 8월 31일에도 미성년자 유흥접객원 고용 행위가 적발돼 그해 12월 23일 또다시 영업정지 2개월에 처해졌다.

이에 문형표 후보자는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레스토랑이었으며 연구진과 저녁 식사를 한 것"이라며 "당시 유흥접객원은 없었고 문제가 될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23일 복지부를 통해 해명자료를 냈다.

문 후보자는 "그 업소가 유흥접객원 고용행위로 적발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해당 업소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시기도 정상적인 카드 사용 이후의 일"이라며 "법인카드를 사용한 날에 함께 식사한 연구진 중에는 여성 연구원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문 후보자는 청와대 내정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과정에서 연구원 재직 당시 KDI 법인카드로 6000여만원이 넘는 금액을 개인 용도로 결제했다는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00,000
    • +1.97%
    • 이더리움
    • 2,98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31
    • +1.6%
    • 솔라나
    • 126,000
    • +1.12%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8.38%
    • 체인링크
    • 13,140
    • +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