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예비신랑 "앗싸 나 결혼한다 '메롱'"…신랑 자랑할만 하네

입력 2013-11-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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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예비신랑

(자두 트위터 )

가수 자두가 예비 신랑을 공개해 화제다.

자두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한 분 한 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쭙는 제 메세지가 갈 때에 부디 따스히 맞아 주옵소서"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구의 자두와는 달리,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전형적인 '훈남'이다.

이어 자두는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라고 글을 이었다.

또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도 남겨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로 자두가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로 재직 중이며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의 결혼식은 12월 14일 오후 5시 은평 감리 교회에서 열린다.

자두 예비신랑을 본 네티즌은 "자두 예비신랑, 한재권처럼 멋지다","자두 예비신랑, 행복하세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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