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면세점 구매한도 확대
▲방송 캡쳐
제주 면세점의 구매한도가 1회당 800달러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막상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19일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4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내국인의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를 800달러까지 규정하고 400달러까지 면세 가능하도록 합의했다.
현재 내국인 구매자들은 제주공항 면세점과 컨벤션센터 면세점 등에서 1회당 400달러, 1년에 6차례 구매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만 확대된 것이면 별로 효과 없지 않을까?"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 확대, 면세한도도 확대됐으면 좋았을텐데"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 확대, 반가운 일이지만 확대 규모가 기대보다 작은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