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아프리카와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아프리카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 콩고) 정부의 권유지역인 킨사샤(Kinshasa) 주의 멘카오(Menkao)마을과 반둔두(Bandundo) 주의 몽가타(Mongata)마을에서 트랙터 및 쇠스랑 등 농기구와 식량을 기증하고, 마을주민과 함께 주변 주요 도로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2년에는 DR콩고의 루붐바시(Lubumbashi) 지역에 학교시설이 부족해 교육기회마저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식량기구(WFP)와 함께 4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를 기부하고 ‘KDB대우증권 학교’라 이름짓고 학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10월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멘카오(Mankao), 몽가타(Mongata)마을과 바스콩고(Bas Congo)지역을 다시 방문해 2011년 기증했던 트랙터 등 농기계를 점검하고 학용품과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세운 루붐바시지역의 ‘KDB대우증권 학교’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부봉사활동과 더불어 급식을 후원하는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KDB대우증권 류성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추진단장은 “교육 기회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아이들에게 ‘KDB대우증권 학교’가 작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며 “KDB대우증권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