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풍력터빈 대형화 추세 수혜주 ‘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3-11-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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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태웅에 대해 풍력터빈의 대형화 추세로 인해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10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세계에서 6MW급 이상의 풍력터빈용 타워플랜지를 납품할 수 있는 설비는 태웅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6MW급 터빈의 경우 타워플랜지의 직경이 7미터 이상인데 이를 위해서는 8000파이급 이상의 링밀이 필요하고 태웅의 링밀의 크기는 9500파이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설비”라고 밝혔다.

태웅은 이외에도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6MW급 이상의 초대형 풍력터빈용 단조품을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풍력터빈의 대형화 추세는 태웅 가치의 프리미엄 부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향후 육상풍력은 3MW급, 해상풍력은 6MW급의 초대형 터빈들이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부품업체들도 대형부품 생산가능 여부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이 결정되는데. 태웅의 세계 최대 설비인 1만5000t 프레스, 9500파이 링밀은 중장기 태웅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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