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켐텍, 수직증축 법안 통과시 수혜 기대” - 현대증권

입력 2013-1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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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신규 상장되는 라이온켐텍에 대해 인조 대리석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를 영위하지만 수익성 높은 수출과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 예상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합성 왁스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국내 M/S 1위, 인조대리석의 경우 매출 비중 75%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M/S 3위(LG하우시스, 제일모직 다음)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중”이라며 “인조대리석은 공극이 없는 특성으로 균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싱크대 등 위생성이 요구되는 주거 공간에서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향후 회사 측이 신성장동력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인해 기존 대리석 외장재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특히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이달 중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되는데, 실제 국토위의 법안 통과 후 빠르면 2014년 1분기말 내지는 2분기 부터는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또 수익성 높은 수출과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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