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창당, 최종 공개날짜 검토 중..."24일 전후될 것"

입력 2013-11-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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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

▲17일 오후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창립대회가 열린 서울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안철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24일을 전후로 신당 창당을 공식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의 신당 창당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인 민주당과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안철수 의원 측 관계자는 지난 17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상당히 진전됐고 발표 시기는 24일 부근이 될 것"이라며 "정국 상황을 고려해 최종적인 날짜는 임박해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철수 의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열린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창립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세력화에 대해선 계속 열심히 진행 중이라고 말씀 드렸고, 구체적 내용과 방법에 대해선 추후에 제가 직접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 발표를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그는 지난 13일 한 강연회에서 "다당제에서는 타협하고 상대방 정책을 가져올 수밖에 없고 중도로 모이게 된다"며 신당 창당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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