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원, “상대 여배우 선택은 내 몫 아니야”

입력 2013-11-15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주원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와 함께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 박시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주원이 드라마에서 부른 바 있는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열창하며 스케치북 관객들 앞에 등장했다. 이날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주원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MC 유희열은 드라마 데뷔 작품인 주원에게 출연했던 드라마들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비결과 함께 작품 선택의 기준을 물었다. 이에 주원은 1순위로 대본, 2순위로 감독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3순위는 혹시 상대 여배우가 아니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주원의 과거 상대 여배우들은 김아중, 유진, 최강희, 문채원 등 대부분 연상의 여인들이었다.

이에 주원은 실제 연상의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과거 학창 시절 실제 연상녀를 만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상대 배우 캐스팅은 내 권한이 아니다”라며 유희열의 기대와는 다른 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연상 여배우들은 경력이 많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 기대기 편안한 건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주원과 아이비, 태양, 루시드폴,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 등의 무대로 꾸며지는 ‘스케치북’은 11월 1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5,000
    • +1.14%
    • 이더리움
    • 4,38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03%
    • 리플
    • 2,867
    • +1.27%
    • 솔라나
    • 190,200
    • +1.87%
    • 에이다
    • 576
    • +0.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52%
    • 체인링크
    • 19,26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