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3.11%(350원) 하락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62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8.7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6% 줄어든 반면, 당기순손실은 2780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76.17% 증가했다.
또 신용평가회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현대상선에 대해 “당분간 영업현금흐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신용등급을 ‘A-’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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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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