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사업 전담 법인 설립

입력 2013-11-14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그룹이 교외 복합쇼핑몰 사업을 전담할 별도 법인을 설립한다.

신세계는 지난 12일 열린 이마트와 각각 열린 경영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승인하고, 앞으로 복합쇼핑몰 사업을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는 대형마트, 백화점, 아웃렛 매장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신세계와 이마트가 프로젝트별로 사업을 따로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효율성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동안 백화점과 이마트가 나눠 진행한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하나의 법인에서 추진하면, 관련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일원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약 1조원을 투입해 지난달 28일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를 포함, 인천 청라, 경기 의왕·안성, 고양 삼송, 대전 등 앞으로 3년간 총 6곳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특수관계인으로부터주식의취득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1,000
    • +1.7%
    • 이더리움
    • 4,39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7%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0,400
    • +1.82%
    • 에이다
    • 57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40
    • +2.8%
    • 체인링크
    • 19,300
    • +2.01%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