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혼 심경고백 '깜짝'…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3-1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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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미국 건강 잡지 '셀프' 12월호 )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발표 후 심경을 고백했다.

미란다 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건강 전문잡지 '셀프'를 통해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셀프와의 인터뷰에서 미란다 커는 "나는 현재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즐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란다 커는 "(이혼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행복하다.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을 하게 된다. 당신이 자신의 장점을 깨닫고 노력하다 보면, 그 기운을 내뿜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미란다커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패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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